연예 아이브, 선공개 곡으로만 9관왕...'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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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본 컴백에 나선 아이브(IVE)가 아직 식지 않은 선공개 곡 열기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9일 오후 SBS '인기가요' 1,255회가 방송됐다. MC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한유진, 아이브 이서, 문성현이 진행을 맡았다.
2월 둘째 주 1위 후보에는 로제 'toxic till the end', 아이브 'REBEL HEAR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DRIP'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김나희, 다혜, RESCENE(리센느), 마하(macha), 신나라, CIX(씨아이엑스), 아이브, 올아워즈(ALL(H)OURS), 우예린, Kandis(캔디스), 킥플립(KickFlip), KiMMi(킴미), 2Z가 무대를 꾸몄다.
1위는 음반과 SNS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 아이브 'REBEL HEART'가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REBEL HEART'를 통해 '인기가요'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이서는 "레블 하트로 트리플 크라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다이브가 열심히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다. 안무 만들어주신 선생님과 라치카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아이브는 미니 3집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선공개 곡 'REBEL HEART'(레블 하트)를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2관왕,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2관왕까지 총 8관왕을 달성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총 9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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