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하며 새해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이브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주 결방을 제외하고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데 이어 음악방송 통산 8관왕을 이루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음악중심'에서 ‘애티튜드(ATTITUDE)’ 무대를 보여드리는 동시에 '레블 하트'로 또 한 번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팬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한결같이 응원해 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이브는 보헤미안 스타일이 더해진 힙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애티튜드' 무대를 선보였다.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무대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낸 곡으로, 지난달 13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QQ뮤직, 미국 빌보드, 빌보드 재팬,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이브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멤버 안유진, 레이, 리즈는 이날 저녁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아이브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애티튜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