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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우 아누팜, 김주령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감독 황동혁)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