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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이준호가 남성 하이엔드 브랜드 벨루티(Berluti)의 행사에 함께하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이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 벨루티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준호는 화이트 터틀넥에 파티나 레더 자켓, 테일러 울 팬츠, 블랙 옥스포드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댄디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피지컬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준호는 행사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벨루티의 새로운 프레젠테이션과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라고 전하며, "장인정신이 깃든 매력적인 슈즈들과 우아한 옷들까지" 기술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하우스의 깊이 있는 진정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포토 세례를 받으며 벨루티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빛냈다. 자신만의 개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2025 S/S 컬렉션의 제품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준호는 올해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사진=이준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