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나게 한국 패던' 네이마르, 충격적 근황!...사우디 적응 못해 고향 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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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이적설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골닷컴'은 "네이마르가 동화 같은 브라질 산토스 FC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의 부친이 구단의 지분까지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는 산토스에 입단해 약 4년간 활약하고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이른바 'MSN' 라인의 N이 된다.
지난 2017년에는 4년간 입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에 이적하며 메시와 다시 합을 맞추게 된다. 네이마르는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도 짧게나마 같은 잔디를 밟기도 했다.

과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렸던 브라질이 최근 A매치에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내기도 했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16강전에서는 한국과 만나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1골을 기록했으며,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 SFC에 입단하면서 과거의 명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잦은 부상을 달고 살던 네이마르는 지난 2023년 10월 십자인대 파열 이후 복귀가 다소 지연됐으며, 연봉에 비해 활약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네이마르가 사우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사진=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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