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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승무원 출신' 김지영-성해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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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281회 작성일 24-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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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과 성해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30일 김지영은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했다.

김지영은 "이번 주 유튜브 영상은 한 주 미뤄 업로드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지영에 이어 성해은 또한 SNS를 통해 추모에 나섰다. 성해은은 "참담하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지영은 최근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고정 게스트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김지영은 대한항공에서 약 7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하트시그널4'를 통해 퇴사 후 건축 인테리어 브랜딩을 새 직업으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성해은도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방송 후 퇴사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7C2216)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전소됐으며,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하가 관제탑의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받았고, 직후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사태) 선언을 한 뒤 다른 활주로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인원 총 181명(승무원 6명, 승객 175명) 중 승무원 2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 179명 중 164명의 신원이 확인된 상황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성해은 SNS, 김지영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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