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주니어 은혁, 무려 20년 만에..."다시 데뷔하는 기분"[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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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데뷔 20년 만에 유의미한 행보에 나서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솔로 데뷔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27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 은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EXPLORER(익스플로러)’가 발매된다.

‘EXPLORER’는 90년대의 음악적 감성부터 현재까지의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재해석한 솔로 프로젝트다. 은혁은 이번 신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미지와 사운드를 하나의 서사로 압축한 그만의 ‘레트로토피아’를 그려낸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 ‘UP N DOWN(업 앤 다운)’부터 ‘A-yo(에이-요)’, ‘TRAP(트랩)’, ‘You & I (Feat. 규현)(유 앤 아이)’, ‘Step By Step(스탭 바이 스탭)’, ‘Second Chances(세컨드 챈시스)’, ‘있을까 (Special Track)’가 수록됐다.
데뷔 2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떨칠 은혁이 발매에 앞서 ‘EXPLORER’와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이하 은혁 일문일답]
Q. 데뷔 이후 약 20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소감이 어떤지.
▷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발매를 앞둔 지금까지 너무 설레고 떨리고 긴장됐어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20년 만에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에요.
Q. 미니 1집 ‘EXPLORER(익스플로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제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좋아했던 뉴 잭 스윙과 힙합 장르의 음악과 춤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었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도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좋아했던 그 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고 싶었어요.
Q. 타이틀곡 ‘UP N DOWN(업 앤 다운)’은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 뉴 잭 스윙 장르의 신나는 댄스 곡으로, 정말 단순하고 쉽게 이 음악을 즐기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작업했어요. 한번 들으시면 바로 따라 부르실 수 있을 거예요.
Q. 수록곡 ‘A-yo(에이-요)’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이 앨범의 전체적인 바이브와 제가 들려 드리고 싶은 음악의 목적을 짧고 강렬하게 전해 드리고 싶어서 곡의 콘셉트부터 작사까지 직접 고민하고 참여하게 됐어요.

Q.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규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감회가 새로웠을 거 같은데.
▷ 아무래도 혼자서 처음으로 모든 작업을 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부담 되고 힘들었는데 그런 와중에 멤버들이 도움을 주면서 그 곡들을 작업할 때만큼은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작업했던 것 같아요. 멤버들이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어요.
Q. 이번 솔로 활동의 목표나 계획이 있는지.
▷ 우선 정말 오랫동안 곁에서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큰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고, 제가 열심히 활동해서 올해 20주년을 맞는 슈퍼주니어 활동에도 탄력이 됐으면 좋겠어요.
Q. 은혁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리스너에게 한 마디.
▷ 모든 게 빠르게 지나가고 변하는 흐름 속에서 제 앨범은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
사진=MHN스포츠 DB, 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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