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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술 만드는 거 어렵나요?"...백종원 함께한 BTS 진의 '취중진담',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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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229회 작성일 24-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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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취중진담'으로 시작된 주류 프로젝트가 마침내 가동될까.

11일 뉴스1은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지분 투자해 설립한 예산도가가 이달 중 증류주(진) '아이긴'(IGIN)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긴'은 백종원 대표의 고향인 충남 예산의 특색을 가미한 전통주로, 진과 백종원 대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충남 예산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업실 이름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언급했던 지니스램프는 '아이긴' 제조를 담당하며, 더본코리아 출신 변준호 씨가 대표로 있는 예산도가가 유통을 맡는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진의 웹 콘텐츠였던 '취중진담'을 통해 연을 맺었던 한국 전통주 대부 박록담 명인이 감사로 참여한다.

이에 관해 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으로 말을 아꼈다.

그러나 '아이긴'은 SNS를 개설하고, 국내 편의점 브랜드와 컬래버 팝업스토어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오는 20일~24일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다.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방탄TV 콘텐츠 '취중진담'을 통해 전통주 활성화 프로젝트에 나섰다. 진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박록담 명인과 함께 전통주를 알리고, 제이홉,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담근 전통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12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뒤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유튜브 '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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