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원FC, 2025시즌 주장단 발표...남자팀 캡틴 '베테랑' 이용-여자팀 최소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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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국가대표 출신이자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수원FC 선수단을 이끈다.
수원FC는 "남자팀 주장으로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선임됐으며, 부주장으로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캡틴으로 선임된 이용은 "주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남자팀과 함께 여자팀 주장단도 공개됐다. 수원FC 위민은 "여자팀 주장으로 최소미, 부주장으로 송재은이 임명됐다"고 전했다.
최소미는 수원FC가 2024시즌 WK리그 챔피언 등극에 기여한 베테랑 수비수다. 최소미는 "박길영 감독님의 지휘 하에 코치진과 선수들의 말에 귀기울여 소통하겠다"며 "부주장 송재은과 함께 팀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원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FC 남녀 선수단은 각각 태국 파타야와 전남 여수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2025시즌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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