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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체전 여자 3000m+계주 휩쓸며 2관왕 달성...김길리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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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341회 작성일 25-01-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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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쇼트트랙 최민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6회 동계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4일 "최민정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30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이 날 여자 일반부 3000m 결선에 출전한 최민정은 5분 44초 445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섰다. 이어 노도희(화성시청), 김건희, 김길리(이상 성남시청)와 함께 나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4분24초020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앞서 지난 12일 열린 여자 500m 결선에서는 넘어지며 4위에 그쳤지만, 이번 종목에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경기를 마친 후 최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동계체전에 출전해서 큰 부상 없이 잘 끝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와 성남시청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아시안게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이어온 흐름을 잘 유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길리는 대회 첫 날 1,500m와 1,000m 우승을 포함해 3,000m 계주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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