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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전여빈의 인생네컷 사진을 포함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배우들의 친밀한 모습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송혜교와 전여빈은 첫 호흡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두 배우가 포토부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송혜교(유니아 역)와 전여빈(미카엘라 역)의 색다른 케미는 작품 외적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이진욱(바오로 역)과 문우진(희준 역)이 꽃다발을 든 모습, 신재휘(애동 역)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스틸 등은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지난 24일 개봉 후 누적 관객수 148만 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