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예진, 남편 현빈 위해 특급 내조 나섰다..."여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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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손예진이 공개 석상에서 남편 현빈에게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얼빈' VIP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요 출연진 현빈의 아내인 손예진이 참석했다.

남편 현빈의 시사회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손예진은 "왜 제가 더 떨리죠? 제 영화도 아닌데... 여보 파이팅"이라고 말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은 "옆에서 보면서 너무 안쓰러울 정도로 고생했었다. 얼굴도 점점 수척해지고 눈빛에서도 고뇌가 너무 보였다. 같은 배우라 그 고통을 알고 있어 너무 안쓰러웠는데 그만큼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파이팅!"이라고 남편의 출연작에 대한 기대감도 당부했다.

앞서 현빈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을 통해 대중과 마주한다.
이전에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지난 2022년 부부가 된 현빈과 손예진. 이런 손예진의 내조에 이어 현빈은 최근 홍보차 방문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손예진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 손예진을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는 현빈은 "손예진이 결혼 후 첫 작품을 찍고 있어서 힘내라고 보냈다. 아들 이름으로 보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현빈은 "그동안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었을까. 제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더 하고 싶었을 텐데 엄마로서 참고 인내하는 게 미안했다. 그래도 이번에 작품 새로 촬영하면서 신난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고 좋다"며 "하얼빈 촬영 끝나고 제가 받는 압박을 와이프도 느꼈는지 수고했다고 해줬다. 저도 (손예진의) 촬영이 끝나고 나면 수고했다고 해줄 것"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하고 손예진이 내조에 나선 영화 '하얼빈'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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