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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방관', '모아나2' 열기 진압했다...예매율도 '우위'[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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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681회 작성일 24-1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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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화 '소방관'이 다시 한번 '모아나2'를 저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소방관이 8만 9,408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소방관'은 지난 6일 이후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83만 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그 뒤는 3만 5,269명의 관객을 모은 '모아나2'가 이었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224만 명을 기록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해 2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모아나'의 후속작이다. 

3위는 2만 1,094명의 관객을 동원한 '위키드'로, 누적 관객 수는 약 151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4위는 1만 2,337명이 관람한 '1승으로, 누적 관객 수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신연식 감독이 연출했다.

예매 관객 수(10일 오전 9시 기준)에서도 '소방관'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소방관은 약 4만 7천 명의 관객이 관람을 앞두고 있으며, '모아나2'와 '1승'은 각각 약 2만 5천 명, 2만 2천 명이 예매한 상황이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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