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틴 동생→글로벌 신인 '5세대 올라운더' TWS(투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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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어느덧 1주년을 앞두고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예고하며 화제입니다.
올해 1월 데뷔해 Z세대의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신인 투어스가 걸어온 1년간의 여정을 짚어보겠습니다.
투어스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세븐틴 이후 무려 약 8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올해 1월 22일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입니다.
한국 국적의 신유, 도훈, 영재, 지훈, 경민과 중국 국적의 한진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인 투어스는 멤버들의 평균 신장이 약 178.7cm로 장신 그룹이기도 합니다. 데뷔 초 모든 멤버의 MBTI가 I로 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투어스라는 그룹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자로 하루를 뜻하는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7로 모든 순간 투어스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투어스는 전반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기 좋은 일상 소재의 가사와 청량한 콘셉트가 특징입니다.
데뷔 음반인 ‘Sparkling Blue’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는 학창시절 새 학기,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첫 만남에 대한 긴장과 설렘을 다루며 개학 시기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는 평과 함께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데뷔 이후 200위권을 맴돌다가 순위가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고, 데뷔 6일 만에 멜론 차트인에 성공, 17일 만에 멜론 차트 TOP 100의 한 자릿수 진입에 성공하며, 보이그룹의 데뷔곡으로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애플 뮤직 TOP 100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후 미니 2집 음반 ‘SUMMER BEAT!’에서는 첫 만남 이후 모인 6명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N극과 S극 자석이 서로 떨어지지 못하고 붙게 되는 과학적 원리를 친구 관계에 비유한 가사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SNS상에서 제목을 인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름을 넣어 말하는 밈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일각에서는 발음 특성상 “내가 애쓰면 넌 나의 애인이 되어줘”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어 투어스는 싱글 1집 ‘Last Bell’에서 ‘마지막 축제’를 타이틀곡으로 졸업하는 이야기를 담으며 2024년 한 해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세계관이 완성됐습니다.
‘마지막 축제’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지난 1993년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목과 가사가 일부 변형 인용되거나 그대로 인용돼 작사진에 서태지가 가장 먼저 언급된 곡이기도 합니다.
데뷔 후 1년 만에 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한 투어스는 2025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합니다. 이어 3월 15일과 16일에는 도쿄 메인 아레나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투어스는 “포티투 여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라며 “함께 해온 지난 1년을 기념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자”라고 전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투어스는 팬미팅에 앞서 지난 21일 KBS2 ‘2024 연예대상’에 이어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31일 MBC ‘가요대제전’, 1월 4일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2024년 입학부터 졸업까지, 청량과 올드스쿨을 넘나들며 올해의 최고 신인 타이틀을 얻은 투어스가 앞으로도 이어갈 행보에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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