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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행위 네컷' 의혹에 열 받은 고경표 "미친 사람들, 추잡한 루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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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321회 작성일 25-0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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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무인 사진관에서 성행위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는 의혹으로 난데없이 곤욕을 치른 배우 고경표가 다시 한번 심경을 밝혔다.

지난 8일 고경표는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최근 그를 둘러싼 무인사진관 성행위 네컷 의혹에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먼저 고경표는 "전혀 무관한 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에 좋은 소식 좀 전해보려 한다. 이 정도 관심 놓치기 아깝다"면서도 "제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필르머의 첫 장편 영화 이희미 촬영이 종료됐다. 이제 편집을 거쳐 여러분과 극장에서 마주하길 바라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근황을 풀어냈다.

또한 고경표는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고정 예능을 2개나 촬영 중이다. 프로그램 명을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나중에 깜짝 서프라이즈가 되길 바란다"며 "2월에는 훌륭한 가수분들과 버스킹도 계획 중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고경표는 "새롭고 즐거운 소식이 이렇게나 많았는데 당혹스러운 추잡한 루머에 이름이 언급되고 사실인 것처럼 날조해 퍼뜨리는 여러 미친 사람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다"며 "나날이 인터넷 문화가 망가지고 있다지만 없는 일로 이렇게까지 되는 걸 체감하니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를 받을 여러 사람들이 걱정되기도 한다"고 쓴소리를 전했다.

이어 고경표는 "그래도 많은 분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주시고 휘둘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 받기도 했다. 잘 정리해서 조금이나마 정의로운 선례를 남기고 스스로 인간 이하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강경히 대응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부산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고경표가 한 여성과 함께 성행위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그러나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사실무근임을 재차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경표 또한 SNS를 통해 홀로 촬영한 네컷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걱정하지 말라, 나는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 미치광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고 일갈을 가하기도 했다.

 

사진=MHN스포츠 DB, 고경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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