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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 연휴 승자 '히트맨2', 200만 돌파 눈앞...이번주 하정우 '브로큰' 도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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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260회 작성일 25-02-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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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히트맨2'가 설 연휴에 이어 맞이한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45만7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포함해 지난 27일부터 7일 연속 1위다. 누적 관객수는 196만8,744명이 되면서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그러나 230만 명 수준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을 그린다. 최원섭 감독이 연출했으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이 같은 기간 24만3,890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388명이다.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곧 넘어서게 될지 주목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권혁재 감독이 맡았으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6만863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2,664명이다.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2008년 개봉한 동명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서유민 감독이 연출했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5일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브로큰'을 비롯해 '9월 5일: 위험한 특종'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 '만담' 등이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바이포엠 스튜디오, NEW,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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