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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현 눈물 흘리게 한 '김딱딱' 김정현, 이번에도 뭉뚱그려 사과? "지칭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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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932회 작성일 25-01-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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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같은 드라마로 호흡을 맞췄으나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상대 배우 서현을 울렸던 '김딱딱' 김정현이 약 6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24 KBS 연기대상'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수상 후 연단에 오른 김정현이 "과거 반성할 일을 많이 했다. 두고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MC를 맡은 서현을 향해 고개를 숙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사과한 건 맞지만 정확한 대상을 지칭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을 통해 합을 맞췄지만, 제작발표회부터 잡음이 일었다.

당시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김정현은 이를 거부하거나, 일관되게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등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 매체는 촬영 현장에서 이들과 함께한 스태프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현은 서현의 손이 닿으면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닦았는데, 이를 본 서현은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결국 김정현은 수면 장애와 섭식 장애 등 건강 이상을 들며 '시간'에서 중도하차했다.

그러나 3년이 흐른 2021년에는 김정현의 연인이던 서예지가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 배우와의 스킨십, 애정신을 빼라고 요구한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결국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는데, "당시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이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며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여객기 참사 및 국가애도기간으로 결방을 결정한 '2024 KBS 연기대상'은 녹화방송으로 전환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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