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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현진, '러브 미'로 안방극장 복귀... 7년 전 상처 간직한 의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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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5-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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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서현진이 새 드라마 '러브 미'로 복귀한다.

드라마 '러브 미'(연출-조영민 극본-박은영, 박희권 제작-SLL, 하우픽쳐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영민 감독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를 통해 감성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인물 묘사를 선보였으며, 박은영·박희권 작가는 '제 3의 매력'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통해 현실적인 감정을 담아낸 바 있다. 이들이 협력한 이번 작품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인생 드라마'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서현진은 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워너비 싱글’이지만, 내면에는 7년 전 사고로 인해 가족을 떠나야 했던 아픔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던 준경 앞에, 그 외로움을 알아봐 주는 한 남자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찾아온다.

이와 함께 '러브 미'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장률, 윤세아, 그리고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률은 서현진과 연기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으로, 윤세아는 극에 깊이를 더할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제작진은 “서현진은 단순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서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힘을 가진 배우”라며 “그의 깊이 있는 연기가 서준경의 성장 과정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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