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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지난 미니 3집 발매 이후 디지털 싱글 '만세'로 초고속 컴백한다.

온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음 달 선보일 미니 4집의 선공개 싱글 '만세'를 발매한다. 

'만세'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각자 품고 있는 외로움을 떨쳐내고, 모두 함께 '만세'를 외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유는 지난 미니 3집 'FLOW'에서 직접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확장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온유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FLOW'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에서 7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FLOW'에 대해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경계를 뛰어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온유의 예술성을 보여준다.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하는 이 앨범으로 온유는 K-팝 선구자로서의 유산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솔로 커리어에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온유의 미니 4집 수록곡 '만세'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한편, 온유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 타이베이, 가나가와 아시아 3개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오는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는 생일 파티 '2024 ONEW B-Day Party 'O! NEW DAY''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