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새 출발 신호탄' 쏜 뉴진스, '갈등' 속 시작된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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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 뉴진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eans' ZINE' 김장대소동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가지각색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꽃무늬 헤드 스카프와 귀여운 앞치마, 할머니 몸빼 바지를 착용해 'MZ 아이콘'다운 화려한 그래니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사이 장벽이 두꺼워지는 상황에서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된 사진인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어도어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뉴진스는 멤버 5인의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라는 계정의 SNS에 짧은 공모 글을 게시했다. 뉴진스는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이지만,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이에 뉴진스는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법률 대리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어도어는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을 두고 지속적으로 유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진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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