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새로운 캡틴의 탄생, 레드 헐크의 충격적 정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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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문주은 인턴기자) 전 세계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린 마블의 새 시대가 도래한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6일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2025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25년 기대작 1위’와 ‘가장 기대되는 액션 영화’ 부문을 석권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로부터 방패를 물려받아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스티브 로저스와의 첫 만남부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방패를 건네받던 순간까지, 샘 윌슨의 상징적인 서사가 그려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는 세계를 위협하는 아다만티움을 둘러싼 국제적 갈등과, 이에 맞서 싸우는 샘 윌슨의 여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로스 대통령(해리슨 포드)은 어벤져스의 재건을 위해 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백악관 공격과 내부 배신으로 상황이 악화된다. 샘은 “자넨 스티브 로저스가 아냐”라며 몰아세우는 로스의 말에 “전 아니죠”라고 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패의 무게를 감당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로 한다.

예고편의 하이라이트는 숨겨진 적의 실체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넌 짐작도 못해”라는 대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레드 헐크의 등장은 영화의 주요 반전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에 샘은 “감당할 수 있겠어? 어디 덤벼봐”라는 대사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방패와 무기를 활용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전례 없는 액션을 보여주며 사상 초유의 미션에 도전할 것을 예고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작고한 배우 윌리엄 허트에 이어 해리슨 포드가 로스 대통령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리브 타일러와 팀 블레이크 넬슨 등 친숙한 배우들이 다시 한번 등장해 마블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맡았다.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며, 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로서 첫발을 내딛고 사상 초유의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는 2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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