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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투비 서은광,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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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200회 작성일 25-0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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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수현 인턴 기자)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 서은광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두 달 반 동안 이어진 ‘광화문연가’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화문연가’는 생의 끝자락에 선 주인공 ‘명우’와 그의 추억 여행을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서은광이 지난 2023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서은광은 이번 작품에서 인연을 관장하는 신비로운 캐릭터이자 기억의 마스터인 인연술사 ‘월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서은광은 ‘몬테크리스토’, ‘총각네 야채가게’, ‘햄릿’,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삼총사’,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마친 뒤 서은광은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추운 겨울 동안 따뜻한 작품 ‘광화문연가’ 속 월하로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여러분 덕분에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감사함을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서은광은 오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열리는 ‘광화문연가’ 부산 공연에서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비투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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