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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연기력 논란 후 이 갈았나..."많은 관심과 평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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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160회 작성일 25-0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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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데뷔작 '설강화'에서 연기력 논란에 휘말렸던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연기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정민, 지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2012)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로 무너진 세상 위 재윤과 영주의 직진 로맨스를 담아낸다.

'파수꾼' '사냥의 시간' 등을 연출한 윤성현 감독에 이어 '기생충' 한진원 작가와 '킬러들의 쇼핑몰' 지호진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음악 감독으로는 프라이머리(최동훈)가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정민은 지난해 '전,란' '1승' '하얼빈' 'The 8 Show'에 이어 '뉴토피아'를 통해 새해를 열어젖힌다. 그는 서울에서 제일 높은 타워 옥상의 군부대에 소속된 일병 이재윤 역을 연기한다.

'설강화: snowdrop'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한 블랙핑크 지수는 재윤만을 향해 달리는 곰신 강영주 역을 연기한다.

이 외에도 최근 '무빙' 'D.P. 시즌2' '최악의 악' '지옥 시즌2'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임성재를 비롯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굿파트너' 김준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연인' 이학주 등 다수 배우가 '뉴토피아'에 합류했다.

앞서 '설강화'를 통해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던 지수. 그는 극 초반 부정확한 발음과 불안한 발성 등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받았지만 극 후반부에는 안정감을 찾으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연기로 복귀하는 것이기에 부담은 없었을까.

지수는 "연기로 주목받는 것에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부담이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질문하며 도움도 받고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평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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