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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솔로 앨범 발매를 통한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미국의 워너 레코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의 슈퍼스타 가수이자 배우인 블랙핑크 지수를 워너 레코드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미국 빌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수는 워너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수는 최근 1인 기획사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며 2월 컴백을 통한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지수는 오는 2월 14일 새 솔로 미니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한다. 

앞서 지수는 2023년 첫 솔로 싱글 미(ME)'를 발표하고 '꽃(FLOWER)'과 '올 아이즈 온 미(Al Eyes On Me)'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지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영주 역을 맡았으며, 2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워너 레코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