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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로제 눈물 보였던 '유퀴즈'...편성 여부 여전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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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015회 작성일 24-12-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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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비상 계엄 여파로 방송계에 결방 바람이 불어닥친 가운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예정대로 방송될까.

4일 오후 방송하는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편성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본래 '유퀴즈' 272회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멍벤져스' 벤지(폭발물 탐지견), 맥스(전자 기기 탐지견), 아미고(마약 탐지견)을 비롯해 족집게 기상학자 김해동 교수, '아파트(APT.)'로 돌아온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예고 영상에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유퀴즈'를 방문할 예정이었다는 로제의 말에 이어, 본인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까지 포함됐던 바 있다.

다만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온 국민의 이목을 끌었던 비상 계엄령이 선포, 해제되면서 연예계에 여파가 이어져 '유퀴즈' 또한 편성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대개 방송 당일 에피소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던 '유퀴즈'는 4일 선공개 영상을 내놓지 않았다.

MBC '라디오스타' SBS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결방을 결정한 가운데, '유퀴즈'의 편성 여부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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