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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브로큰' 정만식 "다년간 조폭생활 중...멋쟁이 아저씨 되고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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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5-01-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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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정만식이 영화 '브로큰'에서 조직 보스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진황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가 참석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려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다. '양치기들'(2016)로 주목받았던 김진황 감독이 연출했다.

정만식은 사건을 어둠 속에 묻고 싶은 조직 보스 창모 역을 맡았다. 앞서 여러 차례 선보였던 조직폭력배 역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이에 정만식은 "영화 데뷔부터 조폭이었다. 다년간 조폭 생활을 하고 있다. 물론 형사 생활도 했다"는 유쾌한 답변으로 이번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복 입은, 동네 어느 지역에나 있는 멋쟁이 아저씨처럼 보이고 싶었다.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게, 보기 편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의상이나 헤어도 멀끔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외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큰'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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