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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레이킹 청소년 대표 선수들, 진천선수촌 특별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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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17회 작성일 25-01-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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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청소년 브레이킹 선수 6명이 진천선수촌 입촌 기회를 얻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 브레이킹 선수 6명(비보이 4명, 비걸 2명)이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촌을 통해 브레이킹 청소년 선수들은 처음으로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합동 훈련은 KFD가 브레이킹 청소년 선수 육성과 경기력 발전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각 부문 1~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진천선수촌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오륜관 브레이킹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대표팀 코치진 지도 아래 5일간 국가대표와 동일한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수촌에 입촌한 박창희(송라중)는 "춤을 추면서 선수촌에 입촌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님들과 함께 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며 "국가대표팀 감독님, 코치님 지도 하에 열심히 훈련해서 앞으로 대회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일성 KFD 회장은 "이번 선수촌 입촌 훈련의 기회가 우리나라 브레이킹 청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이들이 우리나라 브레이킹을 든든하게 받칠 기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KFD는 앞으로도 계속 한국 브레이킹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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