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요한 "가진 재능으로 韓영화 지키겠다"...서울국제영화대상서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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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그녀가 죽었다' 배우 변요한이 서울국제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이 열렸다.
변요한은 ‘그녀가 죽었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았다.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을 촘촘하게 완성했다.
변요한은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이 자리에서 인기 스타상을 받았었다. 10년이 지난 뒤 이 상(남우주연상)을 받으니 선배님들께서 쭉 지켜봐 주신 것 같아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세휘 감독님과 신혜선 배우, 이엘 배우,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함께 고생한 이들에 감사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국 영화가 많이 힘든 시기인데,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최선을 다해서 한국 영화를 지키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파반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TEAM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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