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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트남 보이콧? '오징어 게임', 인기 굳건하다...글로벌 순위 1, 2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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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724회 작성일 25-01-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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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최근 베트남에서 보이콧 움직임이 제기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순위 정상을 유지했다.

8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TOP 10 투둠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30부터 이달 5일까지 총 4억1710만 시간, 58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시리즈 부문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 첫 주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1일 만에 1억26,200,000 시청수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라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시즌1도 재주목 받고 있다. 같은 기간 1억1270만 시간, 136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나오기도 했다.

극 중 해병대 출신인 대호(강하늘)가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용사"라고 하자 정배(이서환)가 "아버님이 훌륭하시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월남전을 미화했다며 '역사 왜곡'이라는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순위에서 시즌2는 베트남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총 93개국에서 톱 10에 올랐다. 

한편 이날 공개된 순위에서 또 다른 한국 작품인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200만 시간, 460만 시청수를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4일 종영했다.

 

사진=넷플릭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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