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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3사, '국가애도기간' 끝 연말 시상식 재개 준비...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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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162회 작성일 25-01-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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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됐던 방송 3사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이 속속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MBC는 "2024 MBC 연기대상이 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방송으로 진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며 시상식 생중계를 취소, 녹화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를 결정했던 연예대상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녹화를 끝마친 '가요대제전' 편성도 논의 중이다.

KBS는 지난 20일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1일 '2024 KBS 연예대상'을 마치며 이미 두 개의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달 31일 생방송 대신 녹화방송 중계를 택한 'KBS 연기대상'도 차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편성 날짜 및 시간은 미정이다.

대상 후보로는 ‘개소리’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박지영,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진행은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맡았다.

SBS는 지난달 21일 ‘2024 연기대상’, 25일 ‘2024 가요대전’을 개최하며 일찌감치 두 개의 연말 프로그램을 마쳤다,

마지막 남은 연예대상은 당초 지난달 31일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역시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그런 가운데 SBS는 연예대상을 설날인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총 7명이 선정됐다. 사회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는다.

 

사진=KBS,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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