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현 '동화청불'→'페라리' 오지만...'하얼빈' 사전예매율 1위 수성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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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하얼빈'이 신작 개봉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수 있을까.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7일 4만8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수는 감소했지만, 지난달 24일 개봉 후 15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77만8075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이날은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 주연의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와 아담 드라이버, 페넬로페 크루즈,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페라리' 등이 새롭게 개봉한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이종석 감독이 연출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페라리'는 파산 위기에 놓인 페라리의 최고이자 최악의 1년을 그린다. 마이클 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러나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하얼빈'이 22.3%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17.1%로 2위, '페라리'가 8.7% 3위다.
한편 7일 순위에서는 '하얼빈'에 이어 '소방관'이 16,456명으로 2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1만102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358만5844명, 34만7370명이다.
사진=CJ ENM, 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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