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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보영X최우식 '멜로무비', 밸런타인데이에 만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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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792회 작성일 25-0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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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밸런타인데이에 '멜로무비'를 선보인다.

17일 넷플릭스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멜로무비'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에게 영감이 되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간을 그린 로맨스 시리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무인도의 디바' '스타트업' '빅마우스' 등을 선보인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자타공인 영화광 고겸 역, 박보영은 영화를 싫어했지만 영화감독이 된 여자 김무비 역을 맡았다. 

이준영이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 역, 전소니가 그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오는 손주아 역으로 출연한다. 

오충환 감독은 "연출자로서 멜로는 꿈의 장르지만, 저에게는 아직 낯설고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장르이기도 하다"라며 "하지만 대본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좋은 이야기는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이 작품은 처음 만나는 순간 그런 힘이 있었다. 저의 유년기나 청년기에 느꼈던 설렘과 방황이 오롯이 표현돼 있었다"라고 연출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멜로무비는 첫 작품에 보내주신 애정을 먹고 자라며 진심을 다하여 쓴 이야기"라고 밝힌 이나은 작가는 "영화같은 인생을 꿈꾸는 청춘이 마주하는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봤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영화같은 낭만이나 고난이 있기 마련인데, 그 순간들 앞에서 막막해하던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위로를 담았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멜로무비'는 오는 2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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