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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송범근과 결별설에 휩싸인 미주가 첫 공식석상에 섰다.

미주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미주는 화이트 원피스 발레코어룩에 망사스타킹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송범근과 결별 의혹에 휘말렸던 미주의 첫 공식석상.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이미주와 송범근이 그간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가운데, 최근 이 게시물들이 삭제돼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결별설과 관련한 질문에 미주는 "오늘은 '커플팰리스'에 대한 날이라서' 커플팰리스'에 대한 질문만 받도록 하겠다"며 답을 피했다.

한편,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5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