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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안 출신' 박나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고인의 명복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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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205회 작성일 24-12-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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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무안 출생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박나래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더했다.

지난 29일 박나래는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망자를 애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화꽃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박나래는 전라남도 무안 출신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안군수의 축하 꽃바구니를 받은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안에서 농사를 짓는 조부모를 찾아 가며 손녀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7C2216)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기는 전소됐으며,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하가 관제탑의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받았고, 직후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사태) 선언을 한 뒤 다른 활주로로 착륙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 인원 총 181명(승무원 6명, 승객 175명) 중 승무원 2명이 구조됐으며, 30일 오전 7시 기준 사망한 179명 중 140명의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박나래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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