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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무안 여객기 참사' 여파...2024 LCK 어워드 '생방→녹방' 전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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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922회 작성일 24-1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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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로 당초 같은날 예정됐던 '2024 LCK 어워드'가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

29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오후 7시부터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진행되는 '2024 LCK 어워드'는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녹화 방송으로 전환된다"면서 "녹화 방송 송출 시점은 추후 공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는 같은날 오후 6시로 예정된 LCK 어워드 레드카펫을 취소한 데에 이어 생중계까지 취소한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레드카펫 행사와 생중계 일정 외 세부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시작에 앞서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제주공항 7C2216이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은 총 181명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4시 기준 구조자 2명을 제외하고는 사망하거나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생존자 수색에서 수습으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이날 LCK 어워드에서 미디어, 해설 위원 등 전문가 투표를 통해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 상을 비롯해 각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LC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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