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빙 시즌2 나오나?... 강풀 유니버스 확장과 글로벌 초능력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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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디즈니플러스의 인기 드라마 무빙이 최근 MBC에서 방영되면서 시즌 2 제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MBC는 '무빙' 시즌 1을 일요일 저녁 방영하며, 드라마가 보여준 초능력과 가족애를 결합한 독창적인 스토리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따. 이를 통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과 팬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MBC 방영으로 '무빙'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뿐만 아니라 더 넓은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확장했다. MBC를 통해 '무빙'을 처음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시즌 2 제작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즌 1에서 다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시즌 1 이후 여러 인터뷰에서 “'무빙'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시즌 2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작가는 시즌 2가 시즌 1에서 다 풀리지 않은 부모 세대의 과거와 초능력을 둘러싼 비밀을 깊이 탐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MBC 방영을 계기로 '무빙'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한 시청자들이 시즌 2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다른 웹툰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브릿지'와 '타이밍' 같은 작품 속 초능력자들의 존재와 설정이 '무빙' 세계관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이들 작품과의 연계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강풀 유니버스(Kang Full Universe)의 연결성은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시즌1에서 한국 내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시즌2에서는 해외 초능력자 조직이나 글로벌 스케일의 갈등이 포함될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는 '무빙'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풀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지 않은 다양한 능력자들이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하며, 서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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