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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모자가 어때서? 구혜선, '태도 논란' 신경 無 "1만원대 제품...비싸게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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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477회 작성일 25-0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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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구혜선이 모자 착용으로 불거진 방송 태도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MBC 라디오스타에서 착용한 모자는 작년에 TV조선 백반기행에서도 착용했던 모자다"라며 "모자 가격과 정보 문의가 폭주하는데다가 인터넷에 벌써 상품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 브랜드는 따로 없으니 주의하시고 저는 1만원대에 구입을 한거라 너무 비싼 가격에 구매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흰색 털모자를 쓰고 녹화에 임했는데, 이에 그는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머리를 못 감아 모자를 썼다"며 "PD님이 모자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PD가 벗으라고 한 이유가 있지 않겠나" "무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제 자유다.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린다"며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이날은 해당 모자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전하며 재차 논란에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으며, 대학원 부대표로 선출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HN스포츠 DB, MBC '라디오스타', TV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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