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아나2', '소방관' 끌어내렸다...나흘 만에 선두 복귀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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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모아나2'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탈환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7일 27만51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후 1위를 달리던 '모아나2'는 지난 4일 신작 '소방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나흘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하게 됐다. 누적 관객수는 195만3268명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해 2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모아나'의 후속작이다.

2위로 내려간 '소방관'은 21만861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0만5504명이 됐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7만7667명이 찾은 '위키드'가 3위, 3만7916명의 '1승'이 4위, 3만4662명 '히든페이스'가 5위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42만8140명, 15만8011명, 87만6166명이 됐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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