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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몇 억짜리 다이아 반지... 톰♥젠데이아, 약혼 소식에 전세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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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123회 작성일 25-0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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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문주은 인턴기자)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맨이 약혼을 발표하며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할리우드의 대표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약혼 소식으로 전세계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젠데이아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며 약혼 소식을 암시한 뒤, 구체적인 배경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젠데이아가 착용한 반지는 영국 런던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제시카 맥코맥의 제품으로, 약20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 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2021년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뒤 4년 만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TMZ의 보도에 따르면, 톰은 지난 크리스마스와 새해 사이 젠데이아의 본가에서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청혼했다.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화려한 이벤트 대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만의 소박하고 진심 어린 방식으로 약혼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약혼 약 한 달 전 두 사람은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서로의 이름을 몸에 새겼다. 젠데이아는 손목에 소문자 ‘T’를, 톰은 갈비뼈에 ‘Z’를 새기며 서로의 사랑을 상징화했다. 이 특별한 순간에는 젠데이아의 어머니 클레어 스토어머도 작은 문신을 새기는 것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톰 홀랜드가 과거 인터뷰에서 젠데이아와의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꿈을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도 주목을 끌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면 영화에서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라며 향후 가족을 위한 삶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약혼 후에도 두 할리우드 스타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에서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마블의 ‘스파이더맨4’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특히 ‘오디세이’는 맷 데이먼, 로버트 패틴슨, 앤 해서웨이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며 오는 2026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랑과 커리어 모두에서 빛나는 두 사람의 여정은 앞으로도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톰 홀랜드 SNS, 젠데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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