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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이저 4강 50번이나 올랐다! 연륜의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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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816회 작성일 25-0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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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노바크 조코비치(7위, 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 스페인)를 3-1(4-6, 6-4, 6-3, 6-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이번 승리를 통해 4대 메이저 대회 4강에 50차례 오른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
카를로스 알카라스

조코비치는 이날 부상 변수를 극복해 고비를 넘겼다. 1세트 도중 왼쪽 다리 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알카라스는 한 차례 불편함을 겪은 조코비치를 흔들기 위해 깊은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곧 안정을 되찾으며 내리 3세트를 따냈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 신기록과 함께 메이저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메이저 대회에서 지금까지 단식 24차례를 우승한 선수는 조코비치와 더불어 6~70년대 전설 마거릿 코트 단 둘 뿐이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정상을 통해 타이 기록을 깨고자 한다. 

조코비치의 4강 상대는 세계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다. 츠베레프는 4강에서 토미 폴(11위, 미국)을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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