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막심 굿바이' 대한항공, 부상 회복한 요스바니 최종 선택...KOVO 공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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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부상에서 회복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함께 한다.
지난 달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스바니를 대한항공의 24-25시즌 외인 선수로 공시했다.
20-21시즌 안드레스 비예나(현 KB손해보험)의 대체선수로 대한항공에서 뛴 바 있던 요스바니는 24-25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개막 후 두 경기만을 뛰고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로 인해 전치 약 6~8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후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했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를 재영입해 시즌을 운영했다.


대한항공은 회복한 요스바니와 막심의 잔류를 놓고 3라운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요스바니를 최종 낙점했다.
막심은 1월 6일까지 이어지는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를 이용, 타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 소속팀으로의 복귀 혹은 국내 타 팀으로 옮겨가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부진한 그로즈다노프를 방출하고 새 외인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삼성화재도 물망에 막심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녀 프로배구는 오는 6일까지 휴식 및 전력을 재정비하고 7일부터 4라운드로 정규 리그를 재개한다.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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