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더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마사회, ‘힐링승마 지원사업’ 확대로 사회공헌 강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585회 작성일 25-01-16 22:38

본문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이 승마를 즐기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이 승마를 즐기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기관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만 3437명이 참여한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103개소를 선정해 소방관, 해양경찰, 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를 통한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완화를 지원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이 줄어들었던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약 4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힐링승마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강습 프로그램 고도화와 함께 참여 대상에 따라 강습비의 약 40%에서 100%를 지원해 참여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 대상 넓혀 호평
지난해 ‘힐링승마 지원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는 사실이다. 국민의 생명과 언전을 담당하는 사회공익직군은 물론 다자녀 양육자나 간호조무사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반 국민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참여자 개개인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말’이라는 동물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승하는 동안 오롯이 말과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승마강습에 대해 95.2%의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본연의 업인 말산업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여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대상 승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실버 힐링승마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담 기관으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말산업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힐링승마를 통해 ‘말’을 매개로 하는 한국마사회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승마 대중화 및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