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버풀, 누녜스 성적 부진에도 이적 불가… 사우디 거액 제안도 거절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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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고동우 기자) 리버풀이 다르윈 누녜스에 대한 이적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이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 영입을 위해 6,4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를 제시하기 전, 누녜스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리버풀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판매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2022년 여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약 1,5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벤피카에서 마지막 시즌(2021-22) 41경기 34골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리버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버풀에서 공식전 122경기 37골에 그쳤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경기 4골로 득점력이 저조한 상황이다.
한편, 매체는 “누녜스가 경미한 질병으로 인해 지난달 30일 PSV 아인트호벤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명단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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