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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범, '전 연인' 공효진과 여전히 잘 지내나..."효진 양이 도와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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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4,082회 작성일 24-12-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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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류승범이 14년 전 특별출연했던 드라마 '파스타' 관련 뒷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전 연인인 공효진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5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두나, 류승범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 류승범이 14년 전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한 모습이 요즘 패션과 유사해 화제가 됐다는 뮤지의 언급이 있었는데, 이를 들은 류승범은 당시 '파스타' 출연 계기를 회상했다.

류승범은 "실제로 제가 저 촬영장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효진 양에게 촬영 좀 도와달라고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30분만 촬영하면 된다길래 같이 저녁 먹던 팀이랑 촬영장에 가서 촬영하고 온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풀어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전에 출연이 협의되지 않았냐는 물음과 평상복으로 간 것이냐는 물음에도 류승범은 모두 그렇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공효진과 류승범은 지난 2002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03년 결별했다가 2008년 재결합한 후 2012년 최종적으로 결별했다.

그러나 류승범은 결별 후에도 공효진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류승범은 인기를 끌고 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봤냐는 물음에 "(공)효진이가 나와서 보면 좋은데..."라고 아쉬운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효진이가 많이 떴다. 얼마 전에 전화로 연기대상 수상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던 바 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20년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공효진은 지난 2022년 케빈 오와 결혼한 뒤 내년 6월로 예정된 그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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