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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려운, 생방송인데 펑크?...혼돈의 상황 속 고현정 '멘붕' (나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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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25-0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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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려운이 드라마 '나미브'에서 생방송의 압박 속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7회에서는 유진우(려운)가 생방송 무대 직전 극심한 위기를 겪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혹한 현실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유진우와 그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에 함께한 강수현(고현정), 그들의 앞길에 장애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스타라이즈 방송 이후 유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런 유진우를 발굴한 강수현에게도 다른 소속사 대표들의 연락이 불타게 쏟아졌다. 이때를 틈타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과 함께 유진우를 알리기 위한 프로필을 만들며 서포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죽은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인해 강수현의 파멸을 바라는 장현철(이승준)은 유진우를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는 유진우의 가장 큰 약점인 어머니를 이용해 심리적인 압박을 가했고, 스타라이즈 담당 PD에게 악마의 편집을 지시하여 여론을 악화시키려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진우는 과거의 상처를 상기시키는 교통사고 현장의 '강수현' 명함을 받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그는 또다시 트라우마에 휩싸인 채 강수현과 연락을 차단하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 자취를 감추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뒤늦게 생방송 현장에 도착한 강수현과 심준석은 사라진 유진우를 찾기 위해 애쓰던 중, 옥상에서 그를 발견하고 서둘러 무대에 올리며 모두를 안도케 했다.

하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휩싸인 유진우는 무대 위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그저 우뚝 서 있기만 했다. 그런 유진우의 마음을 알고 있던 강수현은 애타는 속을 감추며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강수현의 시선을 느낀 유진우는 북받치는 감정에 홀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유진우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유진우에게 자신의 인생을 건 강수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3%(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혼돈의 생방송 무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나미브’ 8회는 1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니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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