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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 가가, 5년 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 ‘Mayhem’…초기 팝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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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062회 작성일 25-01-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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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레이디 가가가 7번째 정규 앨범 'Mayhem'을 오는 3월 7일에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Variety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을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가가는 발표문을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해 “내 초기 팝 음악으로 돌아가겠다는 두려움에서 시작된 작업이었다. 이는 깨진 거울 조각을 다시 맞추는 과정과 같았다. 완벽히 원래로 돌릴 순 없지만, 새롭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감회를 전했다.

Mayhem은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공개된 싱글 'Disease'와 'Die With a Smile'도 포함된다. 앨범 제작은 레이디 가가, 앤드류 와트, 마이클 폴란스키가 총괄했으며, 프로듀싱에는 서킷, 게자펠슈타인 등이 참여했다.

앨범의 세 번째 싱글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2일 그래미 어워드 방송 중 광고 시간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전체 트랙리스트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그래미를 앞두고 가가는 오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FireAid에 참여해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스티비 닉스, 조니 미첼 등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후 가가는 3월 17일 열리는 제12회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Innovator Award를 수상하며 음악계의 혁신적인 아티스트로서 공로를 인정받는다. 또한 4월 11일과 18일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가가는 이번 앨범이 "음악에 대한 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작품"이라며,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 그리고 꿈들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내가 쓴 모든 곡은 과거에 저질렀던 잘못된 선택들에 대한 회상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매우 행복한 곳으로 끝이 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영화 '조커: 폴리에 아 되' 외의 활동을 제외하면, 지난 2020년 발매된 Chromatica 이후 약 5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Chromatica는 발매 당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레이디 가가는 과거에도 Joanne, Artpop, Born This Way 등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Mayhem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 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 레이디가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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