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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러브라인' 강훈-지예은, 수상 기쁨도 함께...결국 '뿌엥'(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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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3,511회 작성일 25-01-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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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섰다.

29일 오후 '2024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 이현이, 장도연이 맡았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사상 초유로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결방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024 SBS 연예대상'은 설 연휴 개최를 결정했고, 설날 당일 생방송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간다.

이날 '2024 SBS 연예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에 이어 시상한 라이징 스타상은 '런닝맨' 임대 멤버로 활약한 강훈과 최근 정식 멤버로 합류한 지예은이 수상했다.

먼저 강훈은 "제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런닝맨을 이끌고 계신 모든 PD, 작가님들 감사드린다. 석진이 형, 종국이 형, 하하 형, 세찬이 형, 지효 누나, 예은이 모두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어떤 예능을 보며 가족, 친구들과 여행하기도 하고 추격전을 하기도 하고, 런닝맨을 보고 친구들과 이름표를 뜯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런닝맨 출연은 제게 정말 꿈 같은 일이었다. 내일 어머니 생신이신데, 생신 축하드린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지예은은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 런닝맨 출연이 꿈이었는데, 계속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됐다. 재석 선배님과 석진 선배님, 종국, 하하 선배님, 세찬 오빠 지효 누나까지 저를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작진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 더 웃음 드릴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지예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물 속에도 꿋꿋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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