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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돌소민' 전소민, '런닝맨' 뜬다...돌아오자마자 배신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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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497회 작성일 25-0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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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돌소민' 전소민이 간만에 친정 '런닝맨' 나들이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배우 최다니엘, 그리고 스포츠 스타 김하윤, 박혜정이 동시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1년 전, 눈물의 하차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전소민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의 파트너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돌아온다. 여기에 올림픽 스타 박혜정과 김하윤도 재출연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로 꾸며져 MC를 맡은 유재석의 진행 아래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레이스의 핵심은 바로 ‘팀원 중 벌칙 풍선을 추가하고 싶은 멤버’를 뽑는 벌칙자 투표였다. 투표 결과가 정확히 3명의 이름이 나와야만 팀 다수가 행복해지기 때문인데 만약 3명을 초과하거나 미만일 경우 팀 전원과 MC인 유재석의 이름이 벌칙 리스트에 추가되는 독특한 규칙이 있었다.

유도선수 김하윤과 역도선수 박혜정은 MZ다운 예능감으로 멤버들을 압도했다. 점심 식사 도중, 배고픔에 울적해하는 지석진을 바라보던 박혜정은 송지효와 의논해 고기를 탑처럼 쌓은 쌈을 싸더니, 냉큼 김하윤에게만 쌈을 건네 지석진을 1차로 농락했고 홀로 고기쌈을 선물 받은 김하윤은 그런 지석진에게 먹고 남은 상추 끝부분만 건네며 2차 농락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겨울 날 야외 물 폭탄 벌칙을 피하고자 온갖 사투를 벌이던 멤버들이 마주한 마지막 미션은 ‘방지턱 슬라이드’로 미끄러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채 지압판 방지턱을 넘어야 했다.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팀이 승리하는 만큼 양 팀 모두 비눗물 범벅을 불사하며 꿈틀대기 바빴다. 

유재석은 박혜정과의 대결 성사에 “혜정아, 나 안 봐준다!”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박혜정의 발길질 한 방에 속절없이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유독 긴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나홀로 몸개그’로 멤버들에게 “‘허물렁’이 틀림없다”라는 판정을 받아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하의 온도에 야외에서 대형 물 폭탄을 맞게 될 비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전소민이 돌아온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는 1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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