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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에 김영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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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5,116회 작성일 24-12-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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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새 수장으로 김영식 위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치러진 제9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영식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식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13년간 물리치료사 출신 트레이너로 재직했다. 

김 당선인은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장애인스포츠 전문 트레이너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지난 8대 위원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장애인체육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쌓았다. 대외적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회(문노협)에서 활동하며 문화, 체육, 관광,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연임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차별없는 장애인체육 근로자의 행복한 직장 만들기'라는 구호를 기조로 ▲임금 차별 철폐 ▲복지 증진 ▲권익 향상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지낸다.

김 당선인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조합원들꼐 감사드리며, 다양한 직업군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조합원들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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