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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토피아' 윤성현 감독 "지수, 설강화 이후 연기 복귀 걱정했지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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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N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592회 작성일 25-02-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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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뉴토피아' 윤성현 감독이 배우 지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언론시사회 및 윤성현 감독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그룹 블랭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지수가 영주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윤성현 감독은 "같이 작업하면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1, 2부까지만 보면 정확히 모를 수 있지만 8부까지 보면 영주라는 캐릭터는 지수가 아니면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근간에는 캐릭터가 가진 유머러스함을 표현할 수 있는 지점이 필요하다. 지수라는 사람 자체가 유머러스하다. 오랜 팬으로서 봤을 때 그런 것들을 간직한 배우라는 점에서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는 지난 2021년 공개된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윤 감독은 "설강화 이후에 작품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초반에는 괜찮을까 싶었다. 지속적으로 연기를 한 배우가 아니다 보니"라며 우려가 없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시간을 내고 리딩에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면서 우려나 어려움은 없어졌다. 촬영 전에 준비된 상태로 들어갔고, 힘든 촬영임에도 현장에서는 늘 웃는 모습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뉴토피아'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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